영탁 찐으로 효자 뇌경색,비혼주의,신사답게,결혼 이상형 한눈에보기

트로트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 남자들이 있습니다. 임영웅에 이어 영탁이 신곡 신사답게를 발표하고 방송에 출연해 여러 사연들을 대중에게 고백했습니다. 찐찐찐 찐이야를 히트시킨 그는 뇌경색을 앓는 아버지를 향한 애끓는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목차 

1. 영탁 아버지 뇌경색 
2. 영탁 비혼주의 
3. 영탁 신곡 - 신사답게
4. 영탁 결혼과 이상형

 

영탁 아버지 뇌경색 

 

출처 : 프로필사진, KBS2, 인스타그램 

영탁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서 아버지에 대한 효심을 고백했습니다.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오랜시간 투병중이신데 현재는 지팡이를 짚으셔야만 할정도로 거동이 불편하시다고 합니다. 아들이 오랜 무명기간을 떨쳐내고 미스터트롯에 출연했을 당시 결승전에도 오셨다고 합니다. 

 

티비로 보는 것은 쉽지만 연예인들은 하나의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서 흔히 방송을 끊어가는 형식으로 장기간 촬영하는데 미스터트롯의 경우에도 녹화만 3번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불편하신 아버지가 고생하는 모습이 못내 마음에 걸렸으나 아버지는 그저 기쁘고 대견스러웠다고 합니다.

 

 

영탁 비혼주의 

출처 : 프로필사진, 인스타그램 등 

영탁은 오래전 정말 사랑하던 여자친구와 어쩔 수 없이 헤어졌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비혼주의를 선언했나 싶었을 분도 계실겁니다. 그게 아니고 영탁의 팬들이 음악과 결혼했으니 실제로 결혼흔 하지 말라고 진심반 농담반으로 요청했고 그에 화답해서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팬들의 마음은 달랐습니다. 무려 비혼증과 비혼선언일까지 만들어 영탁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입니다. 이제야 트로트판에서 이름을 날리는 그가 조금 더 오래 활동해주기를 바라는 팬들의 귀여운 진심을 너무 쉽게 간과해 버린 것 같습니다. 영탁은 비혼주의는 아니며 결혼은 꼭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영탁 신곡 : 신사답게

영탁은 7월 4일 16년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총 12곡을 수록했고 그 중 8곡이나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고 전했는데요. 앨범명은 MMM으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의 약자입니다. 신사답게를 잘 표현해주는 문구로 영화 킹스맨 콜린퍼스의 대사로도 유명합니다.

 

장르도 매우 다양합니다. 디스코 팝, 알앤비, 어쿠스틱, 락, 재즈까지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가수와 프로듀서로서의 모습을 뽐냈습니다. 그 중 타이틀곡인 신사답게는 브라스와 기타가 인상적인 곡으로 전체적으로 흥이나는 펑키한 음악입니다. 특유의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음이 매력적입니다.

 

 

 

영탁 결혼과 이상형 

영탁은 방송에서 시원하게 웃는 털털한 여자가 좋다며 이상형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 잡지 인터뷰에서는 부정적인 일은 빨리 잊고 긍정적으로 일을 진행시키고 자신감있게 진취적으로 앞을 나아가는 여자가 좋다며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그밖에 사재기 건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에는 대중들의 질타가 있었고 여전히 논란이 있는 부분이지만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행보와 음악적 성과가 중요하다고 입을모아 얘기합니다. 영탁 막걸리 상표 진행권에 대해서는 여전히 영탁측과 막걸리 제조회사측의 첨예한 입장차이로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